북핵 검증의정서를 채택할 6자회담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현재까지 의장국인 중국으로부터 6자회담 개최 일정이 제시되지 않았다면서 다음 주에 회담을 개최하기는 조금 다급하다고 말해 당초 예상됐던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동안 페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직후인 이달 말쯤 6자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점쳐지지만, 이달 말이 미국 명절인 추수감사절이어서 12월 초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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