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한 일본 매체가 보도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지난달 재발병설에 대해 여러 소문을 듣고 있지만 확인해 줄만 한 객관적인 팩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서는 언급을 자제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
일본 민영방송인 TBS는 미국 정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8월 뇌졸중 증세로 쓰러진 뒤 평양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김 위원장이 지난달 하순 다시 같은 증상을 일으켜 손발 장애와 언어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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