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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당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인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최고위원 취임 1주년 합동 기자회견'에서 "교육은 우리 사회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수단이 돼야 하는데 현실은 부모 재력이 자녀의 학력·소득으로 대물림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 인사가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후보자 딸의 입시 관련 의혹이 여론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최고위원은 "웅동학원 관련 사안에 대해 비록 조 후보자가 직접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해도 학원 이사로서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다"면서 "이 때문에 조 후보자가 이사로서 의무를 다했는지 등을 인사청문회에서 철저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모펀드 투자 관련 부분은 조 후보자가 고위공직에 있으면서 직무상 취득정보를 이용한 사실이 있는지, 혹은 이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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