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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감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진 = 연합뉴스] |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딸이 '엄마 도움'으로 스펙을 쌓아 명문대를 갔다"고 지적하자 이런 입장을 내놨다.
이 후보자는 딸의 저서에 압둘 칼람 당시 인도 대통령이 추천사를 써준 것이 '엄마 도움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칼람 (대통령) 추천사는 내가 도왔다고 볼 수
그는 다만 "글자 하나 (딸의 대학) 원서 쓰는 것 도와준 적은 없다"면서 "(딸이) 1학년 야간 자습 때 틈틈이 쓴 글을 (출판사에) 드렸고, 출판 기획에 돌입한 것도 2006년 6월의 일"이라며 딸 대학 입학이 정당하게 이뤄졌다는 주장을 고수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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