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차기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아마 북한에 더욱 부드러운 정책을 취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토플러 박사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진사회연구포럼 초청 '세계의 변화와 한국의 선진사회 진입' 특강에서 "오바마는 적들과 대화할 수 있다고 말해 왔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외교관들도 그렇게 할 것인데 시간과 인내심이 많이
토플러는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서는 "지금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굉장히 훌륭하고 박식있고 신뢰할만한 지도자의 시대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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