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일) 본회의를 열어 감사원의 쌀 직불금 감사결과 은폐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참여정부 시절 관계장관 대책회의 보고서와 회의록 등 자료제출 요구안을 재석의원 247명 중 212명의 찬성으로 의결했습니
이에 따라 쌀 직불금 국정조사 특위는 국가기록원에서 38만 건가량의 지정기록물 목록을 일차적으로 확인한 뒤 직불금과 관련한 참여정부 시절 각종 자료를 제출받게 됩니다.
국회는 또 특위 활동 시한을 애초 12일에서 오는 23일로 늦추는 연장안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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