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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
앞으로는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 신청을 종이 서류 없이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또 자산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이 대출을 받을 수 없도록 심사가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온라인 주택도시기금 대출 서비스 '기금e든든'을 오는 30일 인터넷, 10월 14일 모바일을 통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자는 본인과 배우자의 전자 공인인증서를 준비해 해당 홈페이지(enhuf.molit.g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새로 발급받기 어렵다면 가까운 은행(우리·국민·기업·농협·신한)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대출 신청과 서류 제출, 대출 약정을 위해 세 차례나 은행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온라인 신청 뒤 대출 약정 단계에서 한 번만 은행에 들르면 된다.
오는 30일부터는 이들 대출을 신청할 때 소득 요건과 함께 자산 요건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도 이
디딤돌 등 구매자금은 자산이 3억 7100만 원 이내, 버팀목 등 전월세 대출은 자산이 2억 8000만 원 이내여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들이 편리하게 주택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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