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손 의원은 이날 오후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의원이 주최 측 추산 참가 인원이 부풀려졌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럴 때 두 분께 크게 도움 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구를 소개한다"고 적었다.
그는 "자한당, 바미당 부러워 죽겠는 것은 알겠는데 이러면 더 찌질해 보이니 인파가 줄어들 때까지 그저 조용히 계시길 권고한다"며 "다음 주는 더 많이 모일 텐데 어쩌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민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손혜원 의원,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라며 "더럽다, 더러워. 하
앞서 민 의원은 전날 열린 촛불집회 사진과, 5만 5000명이 몰렸다는 빅뱅 일본 콘서트 사진을 올려 비교하면서 집회 규모가 크게 부풀려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화 참가자들을 '좌좀'이라고 지칭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