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제출한 법안을 보면 민생법안은 찾아보기 어렵고 국민분열, 갈등조장을 하는 법이 주를 이루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임시국회에서는 그야말로 국민통합을 이뤄 위기극복에 하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어제 간담회에서 국가의 중요한 역할을 맡은 사람부터 솔선수범해 위기극복을 하자는 취지로 세비 10% 삭감 제안을 했다"면서 "진정성을 갖고 제안한 것이니 트집잡지 말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단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