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하루 앞둔 오늘(11일) 예산안과 예산 부수법안을 둘러싸고 막판 진통이 예상됩니다.
민주노동당이 지난 9일 감세법안의 법사위 전체회의 상정을 물리적으로 막은데 이어 오늘도 실력저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고, 한나라당은 질서유지권을 발
특히 김형오 국회의장이 '11일 자정'으로 법사위의 감세법안 심사기일을 지정함에 따라 이날 법사위의 감세법안 처리 무산시 12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장 직권상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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