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금산분리 완화안 임시국회서 반드시 통과"

김용태 한나라당 의원은 산업 자본이 은행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금산분리 완화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여당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mbn '정치&이슈'에 출연해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한국 금융을 선진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골간이 금산분리법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소유할 수 있는 기준을 4%에서 10%로 올린다는 것은 기업을 봐주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기준에 근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