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한나라당이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단독으로 상정한 것과 관련해 "권위주의 시대처럼 대통령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한나라당의 반민주주의적 행태를 단호히 분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9일) 국회의장실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한나라당 지도부
정 대표는 또 한나라당의 쟁점법안 처리 시도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밀어붙이려는 법안은 대부분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재벌에 특혜를 주는 법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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