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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예결위는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26개 기관이 출석한 가운데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진행한다.
이날에도 513조5000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슈퍼예산'에 대한 여야 간의 공방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여야는 지난달 30일 경제부처 부별 심사 첫날 정부 예산안을 두고 충돌한 바 있다.
야당은 정부의 확장재정을 통한 예산 편성의 효과에 의구심을 드러내면서 경제정책의 기조 변경을 촉구하고,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확장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부안에 대한 사수를 주장할 전망이다.
이후 오는 5일과 6일에는 유은혜 사
또 7일에는 지난달 29일 파행으로 열리지 못했던 종합정책질의 이틀째 일정을 진행한다. 이어 11일부터는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를 가동해 본격적인 예산 감액과 증액 심사에 돌입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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