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협정 FTA 타결을 위한 한국과 유럽연합 EU 간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EU FTA 수석대표 협상에서 내년 1월19일∼20일 서울에서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하기로 하는데 양측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당초 1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협의를 위해 하루 더 연장됐습니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서 상품양허, 비관세조치, 원산지·통관, 서비스, 지재
양측은 내년 1월 개최되는 통상장관회담에서 한·EU FTA 협상의 실질적인 타결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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