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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국민이 튼튼한 안보체계 속에서 먹고사는 걱정 없이 일상의 행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는 정상적인 나라, 정상의 나라를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대한민국은 하염없이 추락하고 있다. 성장 에너지가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많은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 청년들이 꿈을 잃고 있다"면서 '국정의 정상화'와 '가치의 정상화'를 통해 '세계 정상국가'로 올라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먼저 "국정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라며 "소득주도성장과 반(反)시장·반기업 정책에 따른 주요 기업들의 마이너스 실적, 수출과 좋은 일자리 감소, 무장해제 안보와 고립 외교, 대통령 한마디에 오락가락하는 교육정책"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그동안 과거에 매몰돼 미래를 보지 못했다. 이래서는 나라가 내일이 없다. 이제 우리에겐 미래비전이 필요하다"며 "우리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면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할 수 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의 핵심은 국민 중심이다. 국가 주도가 아니라 국민 중심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합도, 혁신도, 선거도, 투쟁도, 정책도, 경제도, 신상필벌도 국민 중심이다. 모든 것을 국민 중심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정으로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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