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 의장의 일본·멕시코 순방 일정으로 약 2주 만에 열리게 된 이번 정례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내달 2일 법정 처리시한이 다가온 예산안, 본회의 부의 시점이 임박한 패스트트랙 선거제 개혁안(11월
이날 회동을 기점으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국정감사 '태도 논란' 이후 중단됐던 여야 교섭단체 '3+3(원내대표 외 1인)' 협상, 여야 5당이 참여하는 정치협상회의 실무회의 등 테이블의 재가동과 관련한 논의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