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은 "김 의원이 후배들을 위해 길을 내주기로 했다"면서 "당과 나라가 어려울 때 앞장서서 헌신하고 희생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4성 장군 출신인 김 의원은 국회에 들어와서도 국방·안보 분야에 크게 기여했다"며 "지역구도 탄탄하고 나이도 많지 않은데 유능한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해군 참모총장을 지내고 지난 1
오는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한국당 의원은 비례대표인 유민봉 의원과 6선 김무성 의원에 이어 김 의원이 세 번째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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