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의장 점거…여 "강행 처리"
민주당이 한나라당의 쟁점 법안 단독처리를 막고자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강행처리 입장을 밝혀 충돌이 우려됩니다.
▶ 자동차업체에 유동성 지원 검토
경영위기에 봉착한 자동차업체에 대해 정부가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쌍용차에 대해서는 중국의 상하이차가 먼저 지원해야,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대기업도 자발적 구조조정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도 업종에 따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지만, 대기업들이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자발적으로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노점상·무점포 사업자 대출 보증
중소기업청은 내년부터 노점상과 우유 배달 같은 무점포 사업자에게도 정부 보증을 통해 최대 500만 원까지 대출해 주기로 했습니다.
▶ 실질임금 10년 만에 '마이너스'
경기침체와 물가 급등으로 올해 실질임금 증가율이 10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화 계약 연기 요구…산은 28일 입장 발표
대우조선 인수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화그룹이 산업은행에 본계약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산은은 내일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살 빼서 현역 면제' 어려워진다
앞으로 살을 빼서 병역을 면제받기가 까다로워집
▶ 파키스탄 병력 인도 국경지대로 이동
파키스탄이 수천 명의 병력을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 국경지대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정보국 관료들이 밝혔습니다. 두 나라 사이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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