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발언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사진 = 연합뉴스] |
이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황교안 대표는 연비제는 절대로 안 된다, 공수처 신설은 없다고 단정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것이 아니라 연비제 도입과 공수처 신설을 열어놓고 협상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 철회를 요구하면서 황 대표가 단식 중인 것에 대해 "여야 간 집중적인 합의 노력이 있어야 할 시점에 경직된 분위기로 작용하는 것은 틀림없는 사
이 원내대표는 황 대표가 계속 단식하고 한국당과 협상이 안 될 경우 패스트트랙을 표결로 처리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한 분이 오랜 시간 단식을 하고 건강을 우려하는 분들이 있는 상태에서 제가 야박하게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