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11월 별세한 고 박춘호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백진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오는 3월 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고 박춘호 재판관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를 위해 유엔해양
서 우리도 작년 연말에 국제법 전문가인 백진현 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교수가 3월 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고 박 전 재판관의 잔여임기인 2014년 9월까지 국제해양법재판소의 재판관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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