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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방문해 연설하는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사진 = 연합뉴스] |
뢰벤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한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맑히고 "계속해서 함께 노력해 훌륭한 양국관계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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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도서관 강당 들어서는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사진 = 연합뉴스] |
뢰벤 총리는 "우리가 직면한 안보에 대한 과제는 어느 때보다 폭넓고 복잡한데, 협력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며 "공통의 안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뢰벤 총리는 "올로프 팔메 전 스웨덴 총리는 각 국가는 더이상 상대를 제압한 결과로서의 안보를 추구하지 않고 협력 노력으로만 안보를 달성할 수 있다는 '공통의 안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며 "이는 스웨덴의 판문점 중립국
문희상 국회의장은 뢰벤 총리 연설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스웨덴은 전통적인 우방이자 동반자"라며 "특히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일원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 온 전통적 우방국"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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