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일선 세무서 공무원들에게 피자를 선물하며 근로장려금 지급 업무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24개 세무서에 피자 400판과 벽시계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피자 박스에 "여러분의 헌신으로 근로·자녀장려금이 더 많은 분들께 신속히 지급될 수 있었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을 돋우고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제도 확대에 따라 정기분 지급 가구 수가 작년의 약 2배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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