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가 500명을 넘었고, 17명이 숨졌다고 중국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걷잡을 수 없이 병이 퍼지자 우한시는 한시적 봉쇄령을 내리고, 대중교통을 차단했습니다.
▶ "중국 발표보다 심각"…은폐·축소 의혹
우한 폐렴과 관련한 중국의 공식 발표보다 실제 상황이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북한은 국경을 폐쇄하고, 러시아는 백신 개발에 나서는 등 전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 이낙연에 선대위원장 제안…황교안 "절반 교체"
민주당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총선 공동선대위원장과 서울 종로 출마를 제안했습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공천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50%까지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중간간부 인사…수사팀 교체 폭 주목
법무부가 오늘 오전 중간 간부와 평검사 인사를 단행합니다.
현 정부 관련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들이 얼마나 교체될지 주목됩니다.
▶ 태도 불량으로 2시간 폭행…무서운 중학생들
10대 중학생들이 후배를 집단폭행 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자들을 처벌해달라는 글이 올라와 1만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 남자축구, 세계 첫 9회 연속 올림픽 출전
남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대표팀은 어젯밤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준결승전에서 호주를 2대 0으로 꺾고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