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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취약한 보건의료체계를 고려할 때 열 감지 카메라, 감염병 진단키트,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물자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 짐작된다"며 "인도주의적 의료지원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에는) 음압병실 등 시설이 미비할 것이므로 확진자 발생이 확인된다면 시설 지원 필요성도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대변인은 "동포에게 닥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해 충분한 지원 능력이 있는 우리가 외면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대북제재와 관련해선 국제사회와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향적 방향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북한은
현재까지 북한 내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없다는 것이 북한의 공식 입장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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