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가 대통령직 인수위 시절 자신이 통일부 폐지론을 적극 개진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현인택 장관 내정자는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자신은 인수위 시절 안보·국방 소위에 소속돼 통일부 문제는 소관업무가
하지만 현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 정책 관련 핵심 참모 출신인 만큼 모종의 의견을 냈을 수 있다고 일각에서는 보고 있어 인사청문회 때 이 문제가 쟁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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