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용산 철거민 참사 사고의 원인에 대해 취약계층을 출구 없이 밀어붙여 폭력이 발생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유 총재는 오늘(5일)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취약 계층과 함께 가야지 출구도 없이 무조건 밀어붙이면 안 된다면서 취약계층이 많아지면 그 사회에 문제가 생긴다며 그래
앞으로 한적의 운영 방향과 관련해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한적 봉사단원들이 하는 일을 돈으로 환산하면 연간 700억 원에 달한다며 돈이 필요한 것은 정부가 하고 적십자는 몸으로 하는 일을 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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