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비정규직법 개정과 관련해 획일적으로 고용기간을 4년 연장한다든가, 지금 법을 그대로 끌고 간다든가 하는 게 아니라 현장에 맞는 법제 보완을 해야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비정규직과 관련해 당내 이견을 보도하고 있는데, 현재는 비정규직법이 7월에 전면 시행될 때 생기는 문제는 방안을 마련해 입
임 의장은 비정규직에 관한 사안들을 획일적으로 밀어붙일 사안은 아니라는 게 현장 접촉 등을 통해 확인했다면서 유럽의 비정규직 제도를 보면 현장의 종류, 근로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아주 다양하게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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