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핵무기 통제력 상실 등 북한의 불안정 사태에 대비책이 있다고 말한 데 대해 미 호전세력들의 전쟁 공갈 책동이 수수방관할 수 없는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오늘(17일) '호전광들은 분별없이 날뛰지 말라'는 제목의 글에서 샤프 사령관의 폭언은 조선반도 주변으로의 무력 집결과 전쟁계획 완성, 군
그러면서 그들에게 이제 남은 것은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구실과 계기를 더욱 많이 마련하는 것뿐이며 핵무기 통제력 상실 가능성을 들고 나온 것도 그를 위한 계획적인 움직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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