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는 7월부터 병사들이 병영생필품을 직접 구매해 사용토록 하는 계획에 대해 개선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수만 국방차관은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이 '1천380원으로 병영생필품을 구매토록 하는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주장한 데 대해 현금으로 주지 않는 방안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차관은 현재 확보된 예산을 병사들에게 나눠주면 1
국방부는 7월부터 병사들이 충성마트나 P.X에서 세숫비누와 세탁비누, 치약, 칫솔, 구두약, 면도날 등 6개 품목을 직접 구매해 사용토록 하고 매월 1천380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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