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0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추경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추경예산 재원마련은 세계잉여금을 활용하되 필요 시 국채를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추경예산의 규모는 오늘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현재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15조에서 20조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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