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미 대사를 대북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보즈워스 대사는 북한의 핵 야망을 중단시키고 핵확산 방지와 인권 문제 등을 다루는 데 있어 능력을 갖춘 대사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보즈워스 대사가 6자
이에 대해 우리 정부 당국자는 보즈워스 대사가 6자회담 수석대표를 겸임한다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며 우리 정부는 아직 미국 측 6자회담 수석 대표를 통보받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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