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 6자회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설득하면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한미 양국은 말 그대로 혈맹 관계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위기와 관련해 미국이 세계 경제 회복의 리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세계 모든 나라가 동시에 재정지출을 해야 세계 경제가 살아남을 수 있고, 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이에 대해 클린턴 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 의지는 굳건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하고자 한다며 2만 5천 명의 주한미군 존재가 바로 그 증거로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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