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집권 1년에 대한 여야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 출범 1년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국정의 틀을 마련한 기간이라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대신, 그동안 국민에게 정책을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이려 한다는 비판을
반면 민주당은 지난 1년 이명박 정부를 제 식구 챙기기 등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역주행 정부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이명박 정부 1년에 대해 국민의 신뢰를 철저히 잃은 아마추어보다 못한 정부라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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