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나토와 단계적 교류 확대"

국방부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와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나토와 사안별 업무협의를 위한 대화 채널을 마련할 것"이라며 "올해 열리는 제2차 한·나토 간 정책협의회에 실무장교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나토는 지난해 외교통상부 주관으로 처음으로 한·나토 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고 정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