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투표율이 오후 1시를 기준으로 49.7%를 기록했다. 오후 1시부터는 사전투표를 포함해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등이 포함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를 기준으로 지난 총선 대비 11.8% 높은 수치다. 높은 사전투표율로 인해 12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 총선에 비해 낮았으나 1시 이후의 투표율부터 급증한 것이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은 26.69% 였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전체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2185만9363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로는 전남이 55.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가장 낮은 곳은 46.2%를 기록하고 있는 인천이다. 서울의 경우 50.2%, 경기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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