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좌교수가 문재인 정권을 향해 작심 비판 했습니다.
김 교수는 어젯밤 (14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과반수가 넘는 1당이 된다면 무슨 짓을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김 교수는 "당장 정권 비리를 수사한 윤석열 검찰총장부터 잘라내고, 자신들의 비린내 나는 비리는 바로 덮어버릴 것"이라며 "비리 위선 덩어리인 조국(전 법무부장관)을 기필코 다음 대선에서 대통령 만들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노총을 통해 노동 천국을 만들 것이고, 어용언론과 홍위병인 문빠들을 동원해 지식층을 포함한 기득권세력을 몰아내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 "싱가포르나 대
앞서 김 교수는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문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1월 정치적 견해 차이를 이유로 탈당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