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27일)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국가정보원 1차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신속히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학술회의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
후임으로는 위성락 외교장관 특별보좌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조태열 주 스페인대사, 조태용 주아일랜드 대사, 김규현 주미공사 등도 물망에 올라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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