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신임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 실,국장과 시도 지부장 등 부서장급 간부 가운데 85%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국정원 1, 2, 3차장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주로 1급 간부들이 포진해 있는 지부장을
이 관계자는 부서장급 간부 27명 중 유임된 사람은 4명에 불과하며, 8명이 대기 발령됐고 15명이 교체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정원은 조만간 2, 3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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