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틀째 개성공단 통행을 차단한 가운데 오늘(14일) 6명의 귀환을 예외적으로 허용했습니다.
북한은 내일(15일) 결혼예정인 한국인 등 2명과 외국인 4명 등 6명의 귀환을 허용했지만, 통행차단 조치는 유지했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내일(15일)은 남북 육로통행 자체가 없는 날이어서 귀환 지연은 다음 주까
정부는 북측에 통행 정상화를 촉구했지만, 일각에서는 한미합동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이 끝나는 20일까지 차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입주기업 관계자와 관리위원회 담당자 등 727명이 체류 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