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내일(23일) 고위당정회의를 거쳐 모레(24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확정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안 규모는 경기 침체에 따른 세입 감액이 11조 원이 조금 넘고, 세출 증액이 민생안정,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에 걸쳐 16에서 17조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일자리 대책으로 희망 근로 프로젝트에 2조 원, 청년층 일자리 확대에 3천억 원, 사회서비스 일자리에 3천억 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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