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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미국, 남북문제 시비할 권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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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미국, 남북문제 시비할 권리 없다"
기사입력 2020-06-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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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0-06-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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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이 미국을 향해 "제 집안 정돈부터 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남북관계에 참견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남관계는 우리 민족 내부 문제로 그 누구도 이러쿵저러쿵 시비질 할 권리가 없다"며 "코앞에 이른 미국 대통령선거를 무난히 치르는 데도 유익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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