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한 폭탄테러 사건의 수습을 위해 파견됐던 정부 신속대응팀이 오늘(22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이기철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을 포함한 4명의 대응팀은 사건 발생 다음 날 현지에 파견돼 현장검증과 시신 운구 등을 수행했으며, 희생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예멘 테러사건으로 파견됐던 신속대응팀이 애초 대한항공을 이용해 오전에 도착할 계획이었으나 항공편 운항이 지연돼 에미리트항공 편으로 오후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