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우리 선수단이 보여준 승부근성과 페어플레이는 대한민국이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해법을 보여 주었으며, 한국의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국가가 있고 야구가 있다"는 애국심과 선수에 대한 신뢰로 최고의 결과를 낳은 김인식 감독의 리더쉽을 치하했습니다.
오늘(26일) 청와대 오찬에는 추신수와 임창용을 제외한 47명이 참석했으며, 한일전에서 빼어난 기량을 보인 봉중근 선수가 이 대통령에게 선수단 유니폼과 모자를 기념선물로 전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