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이후 추가적인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북 정보 감시태세가 강화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한·미 군당국이 이 문제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단계로 발령되는 워치콘은 평시에는 3단계이지만 한 단계 격상되면 2단계 비상태세로 돌입합니다.
한편, 군은 내일(3일)부터 '북한 로켓 대응 팀'을 비상근무 체제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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