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오늘(8일) 제12기 1차 최고인민회의를 하루 앞둔 가운데 사설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이 내세우는 선군을 강조했습니다.
이 신문은 '백두의 선군 영장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16년 전 김 위원장의 국방위원장 추대를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 사변이라며 절세의 위인을 국방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나라는 필승불패라고
신문은 국방사업은 국가정치에서 중핵을 이루는 책임 있는 사업이고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은 국방력에 의해 결정된다며 김 위원장을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가 빛나게 해결됐다고 김 위원장의 업적을 찬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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