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직원 유 모 씨가 북측의 조사를 받은 지 오늘(8일)로 열흘째를 맞았지만 해결기미가 없어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우리 쪽 개성공단 관리사업소 직원들이 북측 관리사업부 사무소에 방문해 접견권 보장 등을 촉구하고 있으나 북측은
오늘(8일) 개성공단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억류 직원에 대한 기본권 보장과 현 상태 확인 등을 위해 방북했습니다.
한편 지난 95년 삼선 비너스 호 항해사 이 모 씨가 9일간 억류돼 이전까지 가장 오래 북에 억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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