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박연차 리스트'의 검찰 수사에 대해 다시 한번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특별검사제를 시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최근 박연차 로비, 청와대 행정관 성 접대, 장자연 리스트 등에 대한 검찰 수사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수사가 균형감각 없이 편파적으로 이뤄지고
한편, 한나라당이 비정규직 근로자의 사용기간을 2년으로 규정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법'의 시행시기를 4년 미루기로 한데 대해 기존의 정규직까지 비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조장하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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