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한 여행사가 유럽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남북한을 동시 관광하는 상품을 출시해 이미 충분한 수의 신청자를 확보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이 여행사 대표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유럽 최대의 북한 전문여행사 중 하나인 올림피아사의 마티 팔레르마 대표는 남북한 동시 관광 상품의 값이 미화 4천 달러 정도라고 밝히고 남북한을 동시에 가는 여
이 여행사는 지난 5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도 불구하고 핀란드인 25명의 관광단을 구성해 지난 18일 평양에 들여보냈으며 이들은 10일간 북한에서 묘향산과 평양 시내 등을 관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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