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억류된 지 오늘로 26일째로, 부당하게 북한에 의해 장기간 조사받고 있다며, 이 문제는 개성공단의 본질적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24일) 오후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10여 명과 가진 간담회에서 억류 문제는 개성공단의 안정적 발전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현 장관은 지난 21일 남북 당국자 간 '개성접촉'에 대해 우리 정부는 무엇보다 억류 중인 우리 근로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북측에 촉구했다면서 억류 중인 근로자와 함께 정부 대표가 나오지 못한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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