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해 총선 기간 방송연설에서 상대 후보가 도 의원 시절 5건의 '찬성 발의'를 했는데도 "조례를 한 건도 발의하지 않았다"고 말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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